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현재 매니저 대상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의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강릉과 제주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수도 서울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 내부 의견을 수용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케이-팝(K-Pop)부터 패션, 음식 등 국내 ‘K-문화’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을 중심으로 서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충족시키고자 K-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전국 크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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