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는 겨울철에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메뉴로, 최근 SNS 등 온라인상에서 ‘땅콩버터’의 유행에 착안해 메뉴를 개발했다. ‘피넛츠 카페라떼’는 식물성 대체유인 아몬드 브리즈에 에스프레소 샷과, 땅콩, 호두, 헤이즐넛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겨울시즌에 한정해 HOT/ICE 2종으로 출시한 음료다.
특히 식음료 업계에서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나노 트렌드에 맞춰 비건 및 유당 불내증 소비자를 고려해 식물성 아몬드 음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견과류를 활용해 영양과 풍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메뉴로 카페인에 취약한 소비자를 고려해 디카페인 메뉴로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매장뿐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겨울 시즌 한정 출시한 음료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자사앱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미니 시즌 메뉴 2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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