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애나엑스’에서 인기 데이팅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CEO 아리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이현우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리엘의 감정을 나노 단위로 세밀하게 표현하고 무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가다.
또한 극 중 다양한 주변 인물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하며 캐릭터 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표정과 감정선이 완벽했다”, “현리엘(이현우)은 회차를 더해갈수록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어 무대 위 이현우의 연기를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 이상엽, 이현우, 원태민이 출연하는 연극 ‘애나엑스’는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3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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