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이 후반부에서 점차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극 중 장률은 능력과 재력을 타고난 만인의 연인 최환으로 분해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춘화연애담’ 7, 8화에서는 드디어 화리(고아라 분)가 환을 낭군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간 동반자에 대한 의미가 달라 미묘하게 삐거덕거리던 두 사람이, 도성을 뒤흔든 춘화연애담으로 인해 발생한 일들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 것.
춘화연애담의 작가가 화리로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앞으로 남은 2화에서 두 사람에게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고 선언한 후,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틱 청춘사극 ‘춘화연애담’은 오는 3월 6일 낮 12시 티빙에서 9, 10화가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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