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6.19(금)

경과원, 기술창업기업 70개사 성장 지원 본격화

통합 지원체계 첫발 ‘킥오프데이’ 개최…교육·컨설팅·투자유치 연계 지원

이정훈 CP

2026-06-19 11:42:56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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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8일 제2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서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개최하고 도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내 스타트업 70개사 대표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경과원은 올해부터 예비·초기 기술창업 지원 40개사,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10개사,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지원 20개사 등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3개 사업을 통합해 총 70개 기업을 지원한다.

그동안 사업별로 기업진단과 교육, 컨설팅,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등이 각각 운영되면서 중복과 비효율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과원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재도전 기업 대상 재기 전략과 반려동물산업 분야 인허가·규제 대응 등 사업별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행사는 지원사업별 참여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로드맵과 연간 일정 안내, 5대 핵심 분야 강연, 선배기업 사례 공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재훈 알파브라더스 이사는 시장검증과 그로스해킹, 사업계획서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정성연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 운영이사는 협의회 운영 현황과 선배 창업기업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30초 협업 스피치를 통해 사업 아이템과 협력 수요를 소개하며 투자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과원은 이번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기업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투자유치 역량 강화, IR 데모데이, 투자 밋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태일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킥오프데이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통합 성장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도내 창업기업들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유치와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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