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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총 사업비 1694억 원 규모…2029년 9월 착공·2032년 6월 준공 목표

이정훈 CP

2026-07-06 14:51:18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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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 규모와 추진 계획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복합청사는 처인구 마평동 716-4번지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총사업비 1693억8000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57㎡ 규모로 조성된다.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이며, 별동으로 지상 7층 규모의 처인구보건소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처인구청과 처인구보건소, 상수도사업소 이전·건립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인 2032년 준공보다 앞당겨 복합청사를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3년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했으며, 기본계획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2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 4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해 이번 심사를 통과했으며, 건축기획과 공유재산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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