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현장에서 헌신해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번 행사는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한옥호텔 오동재는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참가자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건설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앞서 공제회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건설근로자 휴양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휴식과 소통이 어우러진 여수 투어
현장 중심의 소통, 복지 확대로 이어지다
이번 여수 행사는 공제회가 꾸준히 이어온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행사’의 연장선이다. 공제회는 지난해 전국 권역별 현장 방문과 삼복더위 극복 행사, 청년 훈련생 격려 등 총 16회에 걸쳐 8,200여 명의 근로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올해는 이러한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하는 휴식·격려 프로그램으로 그 외연을 확대했다.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노동절은 근로자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정부포상 수상 근로자는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한 가족 참가자 역시 “건설근로자의 노고를 사회가 함께 인정해 주는 것 같아 자녀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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