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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의원, "피지컬 AI가 제조업 살린다"

전석훈 의원, “실제 제조현장 바꿀 ‘피지컬 AI’에 경기도 사활 걸어야”

이정훈 CP

2026-07-09 22:08:13

성남하이테크밸리서 혁신 센터 실태 점검 및 간담회

성남하이테크밸리서 혁신 센터 실태 점검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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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피지컬 AI LAB을 찾아 제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점검하고 피지컬 AI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 의원은 지난 8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경기도 피지컬 AI LAB에서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 입주 스타트업 6개사,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제조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3천600여 개 전통 제조기업이 집적돼 있지만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실증사업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AI·로봇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AI가 화면 속에서 판단만 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로봇이 제조 공정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이러한 산업 전환을 실증하고 확산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피지컬 AI LAB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연구를 넘어 현장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실증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경기도 경제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피지컬 AI는 로봇 산업을 넘어 지역경제를 다시 성장시키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성남하이테크밸리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피지컬 AI LAB은 전석훈 의원의 제안으로 조성된 시설로,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련 입법과 정책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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