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가운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투자사를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항공료와 숙박비, 교통비를 비롯해 현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1대1 코칭,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등 약 두 달간의 사전 프로그램을 거친 뒤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GH는 2024년 처음 시작한 베이스캠프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2024~2025년 참가 기업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약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AI 분야 기업은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가전·리테일·방송미디어 기업과 기술실증(PoC) 및 협업도 추진하며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GH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 GH 베이스캠프'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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