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JTBC 팟캐스트 '라디오가 없어서'에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인공, 배우 김혜자가 나왔다.
김혜자는 본인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던 준하역의 남주혁에 대해 "부들부들 떨면서 우는 연기를 보면 내가 다 애틋했다. 젊은 배우가 그렇게 우는 건 어느 영화에서도 못 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연출을 맡았던 김석윤 감독 역시 "선생님은 단지 인기가 있다고 해서 후배들을 예뻐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선생님과 남주혁 씨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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