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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이날은 특히 빠르게 변하는 모델계...

2019-08-06 05:48:09

사진=JTBC

사진=JT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지난 2일(금) 방송된 7회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해 장대비처럼 거침없이 쏟아지는 악플에도 초당당한 걸크러시 자태를 뽐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자이언트한 포용력과 당당한 자존감을 뽐냈다.


공개된 악플은 대부분 송경아, 자이언트 핑크의 외모와 관련된 것이었다.

먼저 송경아는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신이 내린 젓가락"이라는 댓글에 "마른 건 맞는데 네가 봤니, 내 몸매? 나와 봐. 까보자"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날은 특히 빠르게 변하는 모델계 몸매 트렌드에 대한 설리, 송경아, 자이언트 핑크의 ‘러브마이셀프’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종잇장처럼 말랐던 몸매가 각광받았다면 현재는 66사이즈 모델이나 키 160cm 모델 등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하게 된 것.


송경아는 “악플에 신경쓰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행복하면 되니까 좋아하는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자이언트 핑크는 “오히려 속 시원하다.

(악플이) 어떨 때는 칭찬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두 사람은 초지일관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왜 모덜계와 힙합계에서 ‘자이언트’로 불리게 됐는지를 엿보게 했다.


송경아는 매번 화두가 되는 모델계 몸매 트렌드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송경아는 "90년대에는 종이인형 몸매 트렌드가 유행했다"며 "개성이 존중되는 요즘 런웨이 트렌드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이 등장한 것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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