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은 복날을 맞아 직원들의 원기를 충전해 줄 보양 음식을 손수 만들겠다고 나선다.
심영순은 식사 후 직원들과 찜질방을 찾았고, 이곳에서도 심영순의 갑갑한 행동은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바라보던 김숙이 연신 이어지는 심영순의 갑갑한 행동에 폭발해 “(직원들이) 뛰쳐나가고 싶겠다”라 탄식했다고 해 이날 폭풍 ‘갑’버튼을 받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심영순의 ‘갑갑 3종 세트’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완성된 요리 앞에서 심영순은 자신이 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내가 해준 음식 먹으니까 기분 좋지?”, “맛있지?”라 물으며 부담스럽게 했다.
심영순의 수박 국수 먹방과 놀라운 유연성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풍 흡입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현주엽 감독인 줄 알았어요”라 깜짝 놀라고,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에는 “저렇게만 보면 손연재거든요”라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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