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김성주와 정형돈이 중계석에 앉은 가운데 양팀의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3 대 0으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스로인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도전했던 여홍철이 상대편과 부딪혀 쓰러졌다.
다행히 일어나 다시 일어서는 여홍철.
여홍철은 훈련 당시 안정환이 가르쳐준 바를 잘 받아들인 듯 했다.
어쩌다FC 선수들은 수비수를 유인하며 물밑작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안정환과 연습을 할 때와 달리 선수들이 흩어져 있었다.
엎치락뒤치락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레븐FC에게 프리킥이 선언됐다.
키커는 최수종. 최수종의 강한 오른발 슛을 골키퍼 김동현이 막아 위기를 넘겼다.
전반 15분이 흘렀고 일레븐FC가 슬금슬름 어쩌다 FC 진영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어쩌다FC의 철통 수비에 매번 공격이 막히자 최수종은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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