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사인히어
현장에는 AOMG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남성현PD 등이 참석했다.
첫 지원자로 나선 옐라디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우승을 해도 자신의 진로는 스스로 모색해야 했던 기존 오디션과 달리,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새 식구가 돼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받는다.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시도하는 방법이다.
KBS 출신인 남성현 PD는 "이 프로그램은 제 팬심에서 시작됐다. MBN에서도 젊은 층을 위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사인히어'는 젊은 시청자들은 물론 AOMG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1~10회까지는 원석 같은 참가자, 실력파 참가자 등이 모두 나온다. 예측불허의 이들을 AOMG가 다듬고 엮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기기에 타 프로그램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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