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동기인 남희석은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라줬다"며 "심성이 워낙 착한 사람이니까, 정말 고맙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했던 신인 시절이었다"며 "형도 내게 많은 도움을 줘서, 흔쾌히 했다"라고 답했다.
남희석은 "그때 그렇게 고맙더라"고 했고, 유재석은 "운동도 안 해서 힘들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희석은 "유재석은 심성이 원래 순하고 착했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남희석은 “유재석 네가 결혼식 축의금 다 올린다. 지나가다가 후배들 용돈 좀 그만 주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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