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플래쉬'를 만들기 위해 유희열에게 건반 연주를 맡겼다.
이상순에게 기타 연주를 맡기기 위해 그를 찾았다.
이상순은 떠오르는 ‘기타의 신’ 적재와 작업을 함께 했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유재석의 깐족거림에 참지 못하고 뮤지션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자신의 비트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을 한껏 얻은 유재석이 끊임없이 토크를 쏟아내자 "형은 뭐 가셔도 돼요.. 특별히 (여기서) 할 일이 없잖아요! 형이!"라며 유재석의 말문을 원천 봉쇄했다.이어지는 이상순의 뼈 때리는 팩트 폭격에 유재석은 "왜 그러냐~ 옛날엔 안 그랬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나아가 이상순은 "사람은 변하는 거예요~"라며 여유만만 태도로 유재석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분노한 유재석과 뮤지션의 위엄을 뿜어내는 이상순 사이에서 예능 초보 적재만이 안절부절못하며 어색한 미소를 띠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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