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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

‘빛, 소리 그리고 광화문’을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 미술문화축제

이수환 CP

2022-10-31 11:34:00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서울의 핵심 미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올해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빛, 소리 그리고 광화문(Light, Sound and Gwanghwamun)’을 주제로 펼쳐진다.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서울시 지원으로 매년 개최해 온 시각예술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의 개방과 함께 펼쳐저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안재영(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교수가 총 감독을 맡았는데, 시각예술을 연결하고 육성하는 플랫폼이자 인큐베이터(incubator)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특정 분야를 넘어선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다자간 문화예술협력 모델을 개방하는 독보적 축제를 추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총감독인 안재영(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교수는 “다수의 비엔날레가 존재하는 곳곳의 현대미술시장에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17년이라는 나름의 역사를 유익하고 견고하게 만들어냈다”며, “특히 복잡한 현실을 매 순간 적절하게 투입된 다이내믹과 하이브리드로 광화문 가을 하늘을 시민축제로 이끌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실제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17년에 걸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다. 그동안 조직위는 변화하는 달의 모습처럼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지던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대가 서로를 비추며 공존해야 함을 축제를 통해 보여줬다.

본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시민참여형 미술축제를 목표로 순수미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독려한다. 그 일환으로 광화문아트포럼의 올해의 작가, KSBDA 국제초대전, 어린이 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 연계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또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는 많은 직업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꾸준한 활동과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취지 아래 서울청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공조로 이루어진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전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안재영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광화문국제아트페스벌 조직위원회는 전시의 시작과 의미를 대중에 널리 설명을 구하고 이해와 동의를 얻으려는 프로파간다(propaganda) 방식을 지양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수천 장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보이고 호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아시아현대미술청년 작가 공모전과 함께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와 광화문광장 개방 자체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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