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슈퍼마켙 소라’ 케이윌X셔누, 입담→연기+노래 못 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가수 케이윌(K.will)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슈퍼마켙 소라’를 물들였다.

소속사 측은 11일 “케이윌과 셔누가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해 뮤지컬 넘버 라이브와 함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케이윌은 피에르 역, 셔누는 아나톨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출연 중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카메라 구도까지 섬세하게 체크하는 스윗한 면모로 이소라의 마음을 녹이는 가 하면, 즉석에서 건반을 치며 'Dust and Ashes(잿더미)'를 불렀다. 피에르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신에게 죽어있는 삶이 아닌 깨어있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부르는 곡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케이윌은 “제가 마이크를 들고 뮤지컬 넘버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배우 케이윌이 아닌 가수 케이윌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이소라를 위해 음식을 나눠주고 술을 잘 못하는 하도권을 위해 탄산수를 따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셔누에 대해 이소라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라고 말했고 하도권은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어느 순간 평양냉면처럼 빠지게 된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셔누는 케이윌의 반주에 맞춰 'The Abduction(도피)'를 불렀다. 아나톨이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파티를 즐기는 곡을 셔누는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케이윌은 “많은 분들이 셔누가 잘 생기고 춤을 잘 추니까 보컬인 걸 잘 모른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대해 "독특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뮤지컬이다. 가사도 그렇고 여러 가지 내용을 잘 설득을 해야 하는 그런 뮤지컬이기도 하다"라며 "관객과 같이 하는 것들이 많고 굉장히 유쾌하고 신나는 것들이 많다. 정해진 약속 안에서 어느 정도의 즉흥이 감초 역할을 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셔누는 쿠키 영상에서 ‘슈퍼소라’로 4행시에 도전해 “‘슈’퍼 나오듯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송, ‘퍼’스널리티가 확실한 우리, ‘소’라 누나, ‘라’스트바트리(러시아어로 하나, 둘, 셋)”라고 센스 있게 말해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했다.

한편 케이윌과 셔누는 오는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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