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목)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달 1일 업그레이드 ‘빙수 프로모션’ 선봬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종의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빙수 프로모션’을 호텔 1층 로비 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망고, 팥, 녹차는 빙수 3대 천황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대와 관계없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빙수 주재료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이 3가지 재료를 맛과 비주얼에 전반에 걸쳐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해당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며 이에 서양식 조리 기법을 접목해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한 셰프의 창의성이 눈에 띈다. 또한 모든 빙수 얼음 역시 국내산 유기농 우유와 꿀만을 100%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하다.

먼저 가장 인기 있는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제주 애플 망고 파블로바 빙수’로 더 풍성하고 화려해져서 돌아왔다.
파블로바는 쫀득한 머랭 위에 다양한 과일을 얹은 디저트로 1920년대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따서 만든 디저트다.

제주 애플 망고 파블로바 빙수는 제주에서 직송된 애플망고를 2개 이상 가득 넣고 중앙에 하얗고 화려한 파블로바가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붉은 색 스트로베리 겔 등이 어우러져 화려함을 더한다. 맛과 식감에 있어서도 망고의 달콤함, 패션프루트의 상큼함, 머랭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망고 소르베, 망고 앤 패션푸르트 소스, 머랭이 곁들여진다.

마루 빙수는 팥앙금과 인절미를 사용한 전통의 팥빙수를 생강의 맛과 향, 그리고 팥 겔의 맛과 식감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마루의 여름 시그니처 디저트다. 붕어빵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연유를 곁들여 올해에 새로움과 재미를 추가했다.

녹차 빙수는 이번 여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다. 프랑스의 전통적 디저트인 쌀 푸딩이 아시아의 디저트 빙수와 차 문화가 어우러졌다. 녹차의 쌉쌀한 맛과 호지 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데에 쌀 푸딩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녹차 크림을 듬뿍 올리고 나뭇잎 모양의 녹차와 호지차 튀일이 장식된 것이 포토제닉한 디저트다. 녹차 아이스크림, 쌀 뻥튀기, 녹차 소스를 곁들여 준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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