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조이포트는 1월 4개(孤堡英雄, 烧脑开宝箱, 暴走噗噗侠, 动物爱挑战) 작품을 시작으로, 2월 3개(一切高手, 荣耀飞车, 拼装大挑战), 3월 2개(球球逃出去, 迷失荒芜), 6월 2개(雷霆深渊, 火海逐日), 7월 1개(露娜冒险日志), 8월 3개(要塞战记, 无双兵器, 刹那之刃), 10월 1개(超能竞速)의 게임 판호를 취득했다.
조이포트는 중국 모바일·웹게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뛰어난 게임 개발 능력과 판호 발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네오리진의 최대주주 측이 지분을 보유한 전략적 협력사이자, 네오리진의 대표작 ‘아이들엔젤(여신전쟁)’의 개발사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이포트는 네오리진이 보유 중인 ‘루나’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방치형 RPG 모바일게임 ‘루나 모험일기(露娜冒险日志)’의 개발을 맡고 있으며, 해당 게임은 지난 7월 NPPA로부터 판호를 취득한 바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조이포트는 뮤조이(Mujoy)와 함께 당사 게임 사업 부문의 핵심 글로벌 파트너사”라며 “조이포트가 올해 16개 작품에 대해 판호 발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은 중국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네오리진은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조이포트, 뮤조이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실적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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