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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출시

-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한정판 제품으로, 한정 수량 판매
- 아메리칸 오크, 유러피안 오크 및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 원액의 조화
- 붉은 색상 및 예술적인 형태의 패키지로 소장가치 높아

안재후 CP

2024-12-06 11:04:43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Glenfiddich 34YO Sherry Cask Finish)’를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6일(금) 밝혔다.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글렌피딕 ‘타임시리즈’의 한정판 제품이다. 타임시리즈는 위스키 숙성 과정에서 시간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시리즈로, 글렌피딕의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역시 특별한 숙성 과정으로 탄생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과 유러피안 오크 및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한 원액을 섬세하게 매링(marrying)해 병입했다. 특히, 셰리 캐스크에서 13년 이상의 추가 숙성 과정을 거치며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원액은 마호가니 색상을 띠며, 세빌 오렌지 마멀레이드, 무화과, 건포도, 말린 대추야자 열매 등 달콤한 과실 향과 오크 향의 조합이 독보적인 풍미를 극대화한다. 위스키를 한모금 머금으면, 부드럽고 바디감 있는 원액이 시럽처럼 입 안을 부드럽게 코팅한다. 또, 셰리 캐스크의 달콤한 과실 향과 더불어 캐러맬 케이크, 당밀 사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오크 피니시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또한 글렌피딕의 철학을 담아 예술적으로 선보였다. 리본이 물결치며 솟아오르는 듯한 형태를 통해 위스키가 병입되는 순간 원액의 흐름을 역동적인 라인과 복합적인 구조로 표현해 냈다. 또, 셰리 캐스크가 연상되는 붉은 색상의 패키지를 통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배대원 글렌피딕 브랜드 앰버서더는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글렌피딕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숙성 제품으로, 독보적인 풍미는 물론 화려한 패키지로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한정 수량만 출시되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높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피딕의 타임시리즈가 속한 ‘타임 리이매진드(Time Re:Imagined)’ 컬렉션은 수십 년에 걸친 시간과 정성을 집약해 독보적인 풍미와 깊이를 담아낸 제품들로 구성됐다.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50년(동시적 시간),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40년(축적된 시간),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간직된 시간)이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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