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라라이프 온습도 센서 스위치 W100 포스터 이미지 (사진 제공=아카라라이프)
이번 신제품은 실내 식물 재배 환경, 창고 및 스토리지 관리, 영유아 케어 등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W100은 주변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자동 제어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온습도 센서 스위치는 0.2°C 단위의 정밀 온도 센서와 ±2%RH의 고정밀 습도 센서, 3.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한 화면에서 두 공간의 온습도 값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어, 거실에서도 아기방의 습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 멀티 공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한 번 누름, 두 번 누름, 길게 누름을 지원하는 세 개의 사용자 지정 버튼이 장착되어 최대 9개의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온습도 변화에 따라 커튼을 자동으로 열고 닫거나, 가습기에 연결된 스마트 플러그 전원을 자동 제어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를 지원을 통한 호환성도 확보했다. 스레드 기반 매터(Matter over Thread) 방식을 통해 애플 홈, 구글 홈, 삼성 스마트싱스 등 주요 서드파티 플랫폼과 원활히 연동되며, Zigbee 연결을 통해 아카라 홈 생태계와의 확장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카라라이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라라이프 이상헌 공동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온도와 습도에 따른 생활 환경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국내 최다인 50여 종 이상의 스마트홈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한 종합 IoT 솔루션 기업으로, ‘Aqara Home’ 앱 기반의 통합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명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센서 제품군까지 확대하며, 사용자 취향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홈 구성의 자유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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