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으로,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이 해당된다. 최고경영자(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직접 참여하고 영어 소통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세계경제포럼(WEF)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WEF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하고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함께 글로벌 IR 피칭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24개국 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 및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재정 지원 중심을 넘어,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제 행사와 글로벌 파트너를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 달 6일 최종 발표되며, 선발 기업은 약 10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딥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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