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완성한 브랜드 몰입도
삼양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삼양 크레이브 랩(SAMYANG CRAVE LAB)’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불닭, 맵, 탱글 등 주요 브랜드를 각기 독립된 공간인 ‘브랜드 랩’ 형태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시식 코너에서 대표 제품의 맛을 즐기는 것은 물론, 각 브랜드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현장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미션과 SNS 인증 이벤트, 그리고 오직 이번 행사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는 매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박람회 최고의 인기 부스로 자리매김했다.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무려 4.8만 명의 누적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을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의 방문이었다. 총리는 삼양식품 부스에 직접 들러 제품과 브랜드의 면면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 라인업과 브랜드 캐릭터인 '페포(Peppo)'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이는 동남아 시장 내 삼양식품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현지 정부 차원에서도 삼양식품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수출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동남아
삼양식품에게 동남아는 전체 수출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양식품은 기존의 불닭 시리즈를 넘어 맵과 탱글 등 차세대 주력 제품들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 삼양식품은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에서 보여준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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