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수석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도예인, 축제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 및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예스파크와 사기막골도예촌에서 열린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에는 323개 공방과 18개 식당, 20개 유료 체험 프로그램, 22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축제 운영에는 6천 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됐다.
축제 기간 약 10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판매액은 약 37억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발전 방향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축제 운영 ▲사회관계망(SNS) 홍보 강화 및 프로그램 고도화 ▲교통·주차 등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국제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도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도자축제 운영 사례와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일본 아리타 도자기시장과 다지미 도자기축제 사례, 중국 징더전의 국제 입주 작가 제도와 개방형 예술시장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세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자리는 축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를 대표하는 도자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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