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말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첨단 기술과 말산업이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의 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는 전문 박람회로서 그 의미가 깊다.
말산업과 첨단기술의 만남, 4개 기업의 신기술 공개
이번 홍보부스는 한국마사회 대표 경주마인 ‘닉스고(Knicks Go)’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필두로 AI, AR, X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말산업의 외연 확장을 시도한다. 부스에는 말산업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4개 기업이 참여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뽐낸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생성형 AI와 AR·XR 기술을 결합해 닉스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했고, 브로즈는 영천경마공원을 대상으로 AI 공간안내 및 XR 길찾기, 디지털트윈 체험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림피드는 AI 마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말의 행동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스마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월리테라피는 포니 ‘월리’를 활용한 홀스테라피와 비기승 교육 콘텐츠로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말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태계의 질적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관람객을 겨냥해 참여형 메타버스 퀴즈 이벤트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말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전략도 병행한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미래 말산업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닉스고 콘텐츠 및 AR·XR 체험, AI 캐릭터와의 소통, 말산업 서비스 시연 등이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민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되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공공 인프라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창업기업이 말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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