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지난 8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경기도 피지컬 AI LAB에서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 입주 스타트업 6개사,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제조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3천600여 개 전통 제조기업이 집적돼 있지만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실증사업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AI·로봇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AI가 화면 속에서 판단만 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로봇이 제조 공정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이러한 산업 전환을 실증하고 확산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피지컬 AI는 로봇 산업을 넘어 지역경제를 다시 성장시키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성남하이테크밸리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피지컬 AI LAB은 전석훈 의원의 제안으로 조성된 시설로,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련 입법과 정책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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