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비닐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된 공급 제한을 약 3개월 만에 종료한 것이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800만 장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 내 지정판매소 1,285곳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모든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성남지역은 지난 3월 종량제봉투 하루 최대 판매량이 평상시의 6배 수준인 98만 장까지 급증하면서 일부 판매소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량과 재고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수급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원자재 가격이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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