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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솔로몬의 선택 시즌2' 첫 모집, 평균 10.6대 1

이정훈 CP

2026-09-10 16:13:22

지난 3월 28일 열린 솔로몬의 선택 24기 행사 모습

지난 3월 28일 열린 솔로몬의 선택 24기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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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민선 9기 ‘솔로몬의 선택 시즌2’ 첫 행사인 25·26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10.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5·26기는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했으며, 모집 기간 모두 2119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25기는 100명 모집에 994건이 접수돼 9.9대 1, 26기는 1125건이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3년 7월 첫 행사 이후 기수별 모집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이다.

성남시는 민선 9기를 맞아 ‘솔로몬의 선택’을 시즌2로 이어가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회차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즌2 첫 행사인 25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분당구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열린다. 26기는 10월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분당구 야탑동 조슈아 브루어리에서 ‘가을 감성데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한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7월 시작됐다. 지난 3월까지 24차례 행사에 1160쌍이 참가했으며, 이 중 579쌍(49.9%)이 커플로 이어졌다.

성남시에 결혼 소식을 알려온 커플은 29쌍이며, 이들 부부가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자녀는 7명이다.

행사는 뉴욕타임스, 블룸버그TV, BBC, 가디언, 로이터통신, 프랑스2, 스위스 NZZ 등 해외 언론에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성남시는 25·26기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27~29기 참가자 300명(남녀 각 15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신청이 접수된 만큼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둔 참가자들도 관련 소식을 성남시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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