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인기 개그 유튜버 삼삼삼 기부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 서포터즈 합류
[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인기 유튜버 삼삼삼이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서포터즈에 합류한다.

삼삼삼은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람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은 몰래 카메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베리컬처가 개발, 운영하고있는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기부 현장에 꾸준히 참석해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인연을 쌓아오다 서포터즈에 합류하게 됐다.

유튜버 삼삼삼은 “베리스토어와 함께 여러 기부현장에서 봉사하며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꼈고, 구독자분들과도 함께 이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 기부와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도 많이 했었다. 이번 서포터즈 합류로 다양한 기부 콘텐츠를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근 직접 운영하고있는 유튜브 채널에 병원비가 부족한 어르신을 위해 구독자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모금액을 병원비로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유명인들에게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받아 경매를 진행한 후 낙찰 대금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공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있다. 베리스토어의 공식 서포터즈로 선정시 베리스토어 홍보 활동비 지급 및 오픈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팀의 서포터즈는 베리스토어와 홍보 영상 제작, 기부문화 알림,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최근 횡령, 배임, 탈세 등으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기부문화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건강한 기부문화를 다시 확산시키기 위해 투명한 기부는 물론 서포터들과 함께 다양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들을 활용해 깨져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스토어에서 시작한 기부챌린지 ‘베리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 재미요소까지 더한 기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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