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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 예정이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맏언니인 염정아의 나이는 48세, 둘째 윤세아의 나이는 42세, 막내 박소담의 나이는 29세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앞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의 흥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산촌 생활에 서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밭에 신경을 쏟느라 밥을 태우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힘드냐"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좌충우돌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양슬기PD는 “한번도 ‘삼시세끼’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이 산촌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이라며 “넘치는 에너지로 산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롭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한정된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어떻게 세 끼를 해결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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