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13일 희망2025캠페인 순회 모금에 동참,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12일 삼척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의료 취약계층 암 초음파 검진 지원사업’ 의료서비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삼표시멘트가 후원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삼척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운영, 장애인 및 자활근로 참여자 136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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