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식품과 대전대덕우체국은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지도표 성경김 13,000봉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전 대덕구 내 복지관 4곳과 노인 도시락 배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대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연말연시에 지역 내 소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및 후원금 기탁, 배식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성경식품이 함께 참여했다.
성경식품 육현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대전대덕우체국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작은 활동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경식품은 40년간 전통의 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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