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마케팅담당(사진 오른쪽)이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에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고 크리스마스 특별식과 다과, 선물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아이들이 직접 각종 장식품과 조명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카드를 적는 등 파티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선물은 내복과 방한용품을 비롯해 연령대에 맞춰 기저귀, 장난감, 교구, 학용품, 책가방, 위생용품 등 인당 10만원 가량의 상자로 구성되며, 기부 형식이 아닌 산타 방문 이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내달 대한사회복지회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000kg도 전달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