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출시 초반부터 “노티드의 시그니처 ‘스마일 케이크’가 메가MGC커피에 등장했다”며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출시 이후 약 한 달여가 흐른 지금 SNS 상에서는 “너무 귀여운데 심지어 맛있어 보인다”, “웃고 있는 얼굴을 먹기 아까울 정도다” 등 특별한 비주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맛도리 두 브랜드가 만나서 맛은 믿음직” “부드럽고 달달해서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제격”이라는 맛에 대한 호평이 줄 잇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반응에 힘입어,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판매도 활공 중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출시했던 미니언즈 홀케이크 대비 예약률이 약 30% 증가, 2년 연속 겨울 홀케이크를 히트 시키며 새로운 케이크 시장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 같은 인기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추세에 따라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점과 ▲MZ 타깃의 귀여운 비주얼 ▲보편적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콤한 맛 덕분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매장에 줄을 서지 않아도 간편하게 예약하여 주문할 수 있는 앱(APP) 예약 시스템도 한몫 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사전 예약 시스템과 접근성을 강화한 판매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이번 신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재고가 없어 IP 콜라보 굿즈를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해 추후 케이크뿐만이 아니라 IP 콜라보 굿즈 출시 시 사전 예약 시스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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