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드림장학금 전달식에서 ㈜제이디로지스 이상욱 대표(왼쪽 세 번째)와 최경식 남원시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
제이디로지스는 이번 남원시 후원을 포함해 전북권에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전주시, 9월 초 김제시에서도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상시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주, 완주, 김제, 남원, 임실, 순창 등 전북권 거점에 지사를 운영하며 라스트마일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탄 나눔, 저소득층 아동 선물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이디로지스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와 협력해 약 200명의 쿠팡택배기사(퀵플렉서)가 전북 지역 라스트마일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비전인 “물류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제이디로지스 이상욱 대표가 지난 8월, 쿠팡CLS ‘2025년 상반기 퀵플렉스 협력업체의 날’에서 ‘신사업 확장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욱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업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어갈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남원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디로지스는 지난 8월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쿠팡CLS ‘2025년 상반기 퀵플렉스 협력업체의 날’ 행사에서 ‘신사업 확장 부문’을 수상하며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이디로지스가 라스트마일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ESG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이디로지스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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