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가 추진하는 결식아동 지원 활동에 이삭토스트가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식사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인 식사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참여 기반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삭토스트는 올해 ‘한끼집밥’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영수 금액 중 0.1%를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누적 영수 금액 4억 1,776만 원 이상이 기부금 산정 기준으로 반영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총 54회의 도시락 및 식사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고객 참여에 따라 기부 규모가 실시간으로 누적되는 구조를 구축해 실제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안내 페이지에는 누적 1만 건이 넘는 조회수로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를 계기로 신규 정기 후원 고객이 추가 유입되는 긍정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작은 참여가 누적되어 아이들에게 실제 식사로 전달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장기적인 기부 문화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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