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총 10회의 활동을 통해 남양주 지역의 청년 150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청년 컨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미밋위밋(me meet, we meet)은 ‘나를 만나 우리가 된다’는 슬로건을 담고 시작한 사업으로 나를 알아보는 활동을 함께 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것을 목표로 실제로 ‘나 브랜딩, 우리피크닉’ 2가지 테마의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나브랜딩’은 MBTI를 비롯해 SYMBOL, ESSAY, DRAWING, EPILOGUE로 구성되어 나를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피크닉’은 FADE OUT, DRAWING, COOKING, RELAXING, EPILOGUE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한편 남양주 청년단체 ‘소소’는 ‘소중한 사람들의 소중한 모임’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 2030 청년들이 한 달에 두 번 만남을 통해 담소도 나누고 취미생활을 하는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있다.
소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소는 남양주시의 다양한 기관 및 사업자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2030 청년들에게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며, 기관 및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와 파트너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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