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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美 루시케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B2C 초기 진출부터 B2B, B2G로의 사업 확대 기대

이수환 CP

2021-12-20 15:18:16

서울산업진흥원, 美 루시케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최근 미국 정부조달 프라임 벤더 바이어인 루시케 글로벌 엘엘시(Luceque Global LLC)와 국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시케는 미국 시장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하는 대표적 프라임 벤더로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해외 공공조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초로 미 국방성 공공조달 진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현재까지 혁신기술, 바이오, COVID-19 대응물자 등 대한민국의 혁신 기술 및 제품 4천500만달러 이상의 대미 공공조달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도에는 K-방역 해외 조달시장 진출 통합 지원사업의 대표적 구매 바이어로 선정되며 1천400만달러 이상의 품목을 소싱∙구매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본격적인 대한민국 혁신 기술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7월에는 국내 법인 루시케 코리아(Luceque Korea)를 설립한 바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미국의 유력 프라임 벤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판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입장이다. 루시케 코리아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 마케팅 컨텐츠를 제작해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미국 유통시장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소싱하는 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중소기업 소비재 품목들이 검증된 바이어 네트워크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산업진흥원과 루시케 코리아의 협약을 기반으로 미국 온라인 커머스를 통한 해외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루시케와 서울산업진흥원의 이번 협약은 해외 민간 거버넌스와 국내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2C 초기 진출부터 B2B, B2G로의 다각적인 사업 확대도 기대할 수 있어 연속성 있는 수요기반형 수출 지원의 좋은 사례를 남길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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