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민원서류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현재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비자 신청을 최소화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비자 플랫폼 서비스인 '더비자(The VIS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유학, 이민, 취업 등의 목적으로 타 국가로의 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비자는 필수 준비물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비자발급은 ‘방문목적’에 따라 발급방법이 상이할 뿐 아니라 신청 시 기입해야 할 내용이 10여장의 분량에 달할 정도로 일반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또한 전문성 결여로 서류미비, 오기, 누락 등 반려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복잡하고 까다로운 비자발급을 비대면으로 매우 간단히 진행할 수 있는 사이트 『더비자(The VISA)』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훨씬 간단해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비자 신청부터 기타 필요한 각 종 서류들에 대한 발급, 번역, 공증촉탁대행, 외교부확인 및 대사관인증의 절차들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비자의 담당자인 양동국 이사는 “그 동안은 각 국가별 비자발급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신청하기에는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방문 목적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진행하면 복잡한 필요서류들을 알아서 준비까지 해 주기 때문에 민원인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매우 큰 이점이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비자(The VISA)』 서비스는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등 6개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올해 안에 1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