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꿈꾸는 공구방’은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격차를 방지하는 것에 목적을 둔 아동 학습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2020년 12월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 양사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궁극적으로 좋은 공간을 통해 아동의 의식과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것을 목표하는 프로젝트로 각 사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집꾸미기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지닌 인테리어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인테리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주거 공간 개보수를 비롯해 후원 아동의 수요를 반영한 홈스타일링을 제공하는 등 공부방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데 힘을 보탰다.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아이들의 공부방은 집꾸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젝트 콘텐츠는 총 403만 뷰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집꾸미기 채널의 105만 구독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3,700여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세 번째 프로젝트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프로젝트다’, ‘집꾸미기가 이런 선한 영향력을 계속 퍼뜨려줬으면 좋겠다’, ‘집꾸미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 아동의 행복한 미래를 밝혀주었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연말연시 온기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집꾸미기는 ‘꿈꾸는 공부방’ 콘텐츠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즐거운 나의 집’ 캠페인 홍보에 나서며 정기후원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성장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이 실시되며 아동의 의식과 학습 측면에서 주거환경이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역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재단의 목적에 공감하고 후원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집꾸미기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