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위원회는 개정된 '고양시 공무국외출장 규정'에 따라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시는 기존 내부 중심 심사체계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공무국외출장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국제교류, 행정, 마이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방문 기관의 적합성, 출장 경비 및 일정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제1회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제1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아동보육과의 ‘선진보육기관 교육 연수 및 현장 방문’ 계획이 상정됐다.
위원회는 이날 출장의 필요성, 방문 기관의 적합성, 예산의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원 참여를 통해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며 “출장의 실효성과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출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외유성 출장을 방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출장 운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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