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은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지원을 바탕으로 국가, 대륙,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기업의 사명으로 삼고,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천명의 아마추어 골프 참가자와 골프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월드골프컵(World Golf Cup)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은 전 세계 취항지 중 110개 취항 도시에서 예선전이 열렸으며, 총 9천 명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결승에서는 워커 툼즈(Walker Toomes)가 총점 140점으로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난 팍(Nan Park)이 91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갠툴가 에르덴(Gantulga Erdene)이 8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이 끝난 후 아흐멧 올무슈투르(Ahmet Olmuştur) 터키항공 마케팅 총괄 임원은 “터키항공 월드골프컵은 스포츠 분야 및 선수들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월드골프컵 토너먼트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서 친선과 협력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하나로 잇고 있다. 안탈리아에서 열린 올해 결승전은 출전한 참가자들과 애호가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채워진 하나의 축제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성원해주신 골프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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