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비음주 상태를 의미하는 ‘공’을 운전하는 자신과 술 몇 잔을 마신 상태를 의미하는 ‘그림자 공’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운전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운전 시 음주가 제어 능력, 반응속도, 주의력, 인지력, 제동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사고의 위험성 또한 이해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타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타다 택시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은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수립한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 ‘소사이어티 2030(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 아래 기획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디아지오의 ‘Society 2030’은 디아지오가 향후 10년간 ‘건전음주(책임음주)’, ‘포용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한 장기 계획으로, UN에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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