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은퇴설계·상속증여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개인의 삶과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은퇴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은퇴준비 신호등'은 고객의 자산 현황과 은퇴 준비 수준을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부족)의 3단계 색상으로 시각화해 은퇴 준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치 교통신호등처럼 한눈에 자신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가지 간단한 질문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은퇴 준비 수준을 점검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신호등 진단 이후 제공되는 '은퇴 MBTI'는 더욱 세밀한 분석을 제공한다. 은퇴 여부, 현금흐름, 여유자금 보유 여부 등 주요 질문을 바탕으로 총 16가지 은퇴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안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은퇴 성향을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은퇴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개념을 은퇴 설계에 접목해 친근하게 다가간 점이 눈길을 끈다.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새롭게 개편된 이 홈페이지는 시니어 친화적인 UI/UX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 금융·보험 부문에서 골드 프라이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를 비롯해 시니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은퇴 설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은퇴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의 이번 서비스는 복잡하게 느껴지던 은퇴 준비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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