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세일’은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경기도 전역에서 열리는 경상원의 대표 소비 촉진 사업이다.
행사는 2024년 상·하반기 각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 규모로 시작됐으며, 2025년 추가경정예산 20억 원이 반영되면서 현재까지 총 12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참여 상권도 2024년 상반기 154곳, 하반기 194곳에서 2025년 상반기 396곳, 하반기 429곳으로 늘어나며 도민 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소비 촉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지자체 공연이나 축제 일정에 맞춰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등을 연계하고 상권별로 행사 기간을 달리 운영했지만,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전 상권이 동일한 기간에 행사를 진행해 소비가 집중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상원은 도민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페이백 지급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물품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절차를 거쳐 경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으나, 현재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자동으로 페이백이 지급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역화폐 충전 시 시군별 인센티브도 중복 적용돼 체감 할인율을 높였다.
올해 통큰 세일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70곳 늘어난 500여 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성남·시흥시는 자체 지역화폐로, 그 외 29개 시군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20%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페이백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플랫폼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통큰 세일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 방식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올해는 참여 상권이 500여 곳으로 확대된 만큼 도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소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도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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