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6년 교육 운영 방향으로 ▲공직 생애 전반에 걸친 성장 지원 ▲직급 및 역할에 따른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디지털·AI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소양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 의무이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발전은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은 ▲임용예정자 및 신규 공직자 대상 온보딩·웰보딩 과정 ▲8급~6급 승진자 대상 직무기본교육 ▲퇴직예정자 대상 오프보딩 교육으로 구성된다.
신규 공직자 교육은 시기별 맞춤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임용 전 ‘온보딩 교육’을 통해 조직 이해와 기초 직무 역량을 함양하고, 임용 6개월 차에 실시하는 ‘웰보딩 교육’을 통해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웰보딩 교육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성장 공백을 최소화한다.
직급별 직무기본교육은 실무와 관리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7·8급 실무자에게는 보고서 작성, 기획력, 협업 역량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6급 팀장·부팀장에게는 조직 운영과 리더십, 전략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2026년부터 ‘고양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이해 수준과 업무 특성에 따라 기초 개념부터 실무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마련해 AI 활용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직급별 직무기본교육 과정 역시 AI 활용을 결합한 형태로 재편된다. 보고서 작성과 기획 등 직무별 특성에 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즉시 업무 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공직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자기개발 소양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공직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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