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주 91.5%, AI는 3년 내 필수 기술
배민아카데미가 회원 8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5%가 AI가 3년 내 외식업 운영에 꼭 필요한 기술이자 효율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과반이 넘는 58.9%는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가게 운영에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32.1%에 그쳤다. 주요 미활용 이유로는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33.8%)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26.3%)가 많아, 현장의 AI 활용 역량을 높일 실전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실전형 3단계 로드맵
배민아카데미는 이러한 외식업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뉜 3단계 AI 교육 로드맵을 구축했다. 교육은 홍보 마케팅과 가게 운영이라는 6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 초급 (AI와 친해지기):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 교육으로 구성되어 바쁜 업주들이 언제 어디서나 AI 기초 활용 능력을 익힐 수 있다.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중급 (AI로 해결하기):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홍보물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생성하는 실습 중심 과정이다.
• 고급 (AI로 자동화하기): 오프라인 다회차 교육으로, 수익 분석 시스템 구축이나 리뷰 자동 분석 응대 등 심화된 프로세스 자동화 방법을 다룬다.
‘AI 장사스쿨’ 1기 모집 시작
올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로드맵에 따라 ‘2026 AI 장사스쿨’ 1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기의 주제는 '가게 매출 상승에 도움되는 홍보마케팅'이다. 중급 및 고급 과정은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특히 중급 과정에서는 외부 업체 없이도 AI를 통해 포스터, 메뉴판 등을 제작하여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시니어 외식업주들을 위한 교육도 경기센터에서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교육을 통해 성과를 낸 업주들을 ‘AI 앰버서더’로 양성하여 성공 사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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