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의 표준화, 현장 실무 중심 교육
행사의 시작은 정유진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 원장이 진행한 ‘제13회 미용문신 감염관리 위생교육’이 장식했다.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전문가 위생 기준을 제시하며 안전한 시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1부 학술 발표에서는 국내 두피문신 시술자의 교육만족도 연구, 미용문신사의 감염관리 직무요소 분석, 문신사법 시설기준 도입에 따른 현장 수용성 연구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학술적으로 풀어낸 논문들이 발표되어 큰 공감을 얻었다.
혁신 기술의 향연, 제2회 케이뷰티인 아이디어 공모대전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대전에서는 K-뷰티의 성장을 견인할 창의적인 기술이 대거 공개되었다. 대상은 시술 시간 단축과 위생을 동시에 잡은 ‘다운펌 듀얼브러쉬’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AI 기반의 라이프로그 통합 뷰티 솔루션인 ‘투핏(To Fit)’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남성 면도존 케어 솔루션, 피부 상태에 반응하는 스마트 파운데이션, 모발 진단형 지능형 아이론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혁신 아이디어들이 전시되어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K-뷰티, 신뢰 기반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학술대회 2부에서는 전호웅 대한보건의료평가원 대표이사가 ‘반영구화장의 완성은 청결과 위생’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전문 인력이 갖춰야 할 위생적 책임감과 관리 프로세스를 재차 강조한 이번 행사에는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 대한보건의료평가원,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 등 유관 단체가 대거 참석해 학술적 성찰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정유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미용 산업은 단순 기술을 넘어 보건위생과 안전, 신뢰가 결합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표준화된 가이드라인과 실천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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