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스마트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인 ‘스마트콘(SmartCON) 종합안전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콘 종합안전실’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설(Construction) 분야 종합 안전관제시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설은 정부의 스마트 안전시설·장비 도입 및 확산 정책에 발맞춰 한난이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건설현장에 최초로 구축했다.
‘스마트콘 종합안전실’은 연면적 약 200㎡ 규모의 2층 구조로, 2층에는 상황실과 VR 안전체험실이, 1층에는 건설 근로자 휴게 공간인 카페가 마련됐다.
특히 한난은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건설현장 특화 사족보행 로봇을 국내 최초로 플랜트 건설현장에 도입했다. 해당 로봇은 위험 구역의 영상 전송과 분석이 가능하며, 스피커·마이크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기능을 통해 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대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력 중심 안전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져 건설현장 재해 예방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원사업소 개선사업 준공 이후에는 해당 시설을 주민 홍보관과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해 지역사회 소통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스마트콘 종합안전실은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라며 “AI 기반 관제시스템과 로봇 기술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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